10월 15일
차태호 원장님 아침명상

 







‘희망은 희망을 가질 때만 희망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루하루 지워지는 숫자는 늘어나지만,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좌절하지는 마십시오.
긍정과 믿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능력이고,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느끼는 가장 아름다운 일이며,
우리의 내일에 희망을 걸어볼만한 이유입니다.










매순간이 같은 일상의 연속이듯 흘러갑니다.
석양에 물든 노을 한 번 감상할 여유 없이 달려왔지만 불안과 초조함을 떨쳐내기가 여전히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인생이라는 게 뭔지 사실 나도 잘 모르지만,
마음 하나 잘 다스리고 살아갈 수 있다면 적어도 실패한 삶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은 일에도 감동할 수 있는 순수함과 큰일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대범함을 배울 수 있다면
오늘 하루도 우리는 충분히 희망을 걸어볼만합니다.










해가 뜨고 지는 일상 속에 계절은 겨울을 향하고 있고,
한가득 희망을 품은 결전의 그날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불안과 초조함을 이겨내는 더 강력한 긍정의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시다.










사랑하는 그리고 온 마음으로 응원하는 양지의 8기 여러분,
그동안 온갖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온 여러분입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겠지만,
오직 꿈 하나만을 생각하며 견뎌내고 이겨온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는 1등을 꿈꾸며 달려가지만, 굳이 1등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1등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주 한글날에 나는 11명의 진정한 1등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가슴과 등에는 그들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러분의 응원 메시지를 새겼습니다.
그들보다 먼저 도착한 사람들은 많았고,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고통의 시간이었지만,
사랑하는 제자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단 한 가지 마음으로 10km를 완주한 11분의 선생님들께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