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하루도 같은 날이 없습니다.
반복되는 치열한 일상이지만, 오늘이 어제와 같다면 내일에 대한 기대는 의미 없는 망상입니다.
어제보다 더 발전하는 오늘이 되길 희망하며 월요일 아침명상을 시작합니다.










웃어도 하루, 울어도 하루는 지나갑니다.
지금 이 학습과정의 고통이 어차피 감당해야할 숙명이라면,
긍정과 희망의 마음으로 우리 젊은 날의 소중한 역사를 만들어갑시다.










살다보면 생각보다 힘겨운 고난과 두려움이 늘 함께하지만,
그것들을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세월 지나 먼 훗날 돌아보았을 때,
함께 라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곳이 우리가 살았던 세상이라고 웃으며 추억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우리의 기억 속에 잊지 못할 겨울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학습일정이지만 그 속에서 새록새록 알아가는 기쁨을 누렸으면 합니다.
1시간, 하루, 한 달의 소중함을 알고 계획된 일정을 습관처럼 몸에 익혀나갔으면 합니다.










지금 우리에겐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강력한 의지가 필요할 때입니다.
두렵다고 느끼는 생각과 현실을 피하려는 태도를 과감하게 버려야합니다.
나약한 마음에는 좌절이 스며들기 쉬운 것입니다.










안다고 해서 교만하지 않고 모른다고 주눅 들지 않는
그래서 ‘진짜 가치’를 찾아가는 행복한 여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양지 9기 후배여러분,
같은 하늘 아래 다른 곳에 있지만 존재만으로도 응원이 되고 생각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사람,
햇살고운 날에도 바람 불어 쓸쓸한 날에도 늘 그리움으로 기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들의 부모님입니다.
모든 날 모든 순간이 그 사랑과 감사로 인해 우리의 겨울은 행복입니다.










행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고 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우리는 모르고 있습니다.
가슴에 키워가는 꿈이 있어 행복이고, 그 꿈을 향한 도전의 기회가 있어 행복입니다.
우리는 충분히 행복한 사람입니다. 단지 행복해서 행복함을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










우리에게 선물처럼 다가왔던 새해 첫 달이 어느새 반이 흘러갔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기에 한순간도 허투루 보내지 말기를 주문합니다.
스스로를 존중하며 당당하고 예의바른 멋진 양지 인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봄은 아직 멀리 있지만 그 봄 향기보다 더 진한 향기로 다가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사랑합니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오늘 하루도 행복을 공유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2019.1.14.
차태호원장 아침명상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