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차태호 원장님 아침명상
 









오월의 햇살이 싱그러운 아침입니다.
늘 같은 듯 다른 오늘을 지나면 내일로 향한 길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무게와 크기만 다를 뿐 우리는 모두 견뎌야 하는 단어들 속에서 희망을 품고 살아갑니다.










살아갈 수많은 날들 속에서 나도 모르게 기쁨에 머물며 자만하지 않은지,
슬픔에 머물며 우울해하고 있지는 않은지,
고민에 머물며 고통스러워하지는 않은지 한번쯤 돌아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늘 희망과 긍정을 얘기하지만,
살다보면 때때로 예기치 못했던 상황에 부딪히기도 하고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고통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극복할 수 없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 고난의 무게보다 더 큰 기쁨이 다가오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 있게 도전하고 당당하게 이겨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지개는 비바람이 휩쓸고 지나간 그 자리 그 언덕에 떠오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입구에서 보았던 것보다 더 찬란한 빛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수고는 무지개 뜨는 언덕에 희망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 생각합시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 것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우리의 인생은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비록 우리가 지금 걷는 이 길이 항상 꽃길일 수는 없지만,
우리에겐 너무나 아름답고 소중한 꿈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린 당당하고 담대하게 이 길을 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양지9기 후배여러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겠지만,
진심을 담아 간절하게 바라면 어떤 꿈이든 이룰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고난의 순간을 만나도 우린 그것들을 이겨낼 수 있는 뜨거운 열정이 있습니다.
그 믿음 하나로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설계하고 만들어 갑시다. 











해가 뜨고 지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늘 한결같은 여러분의 치열함,
여러분의 꿈과 열정, 여러분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여러분 모두의 인생이 명작극장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오늘도 파이팅을 외칩니다.

 



2019.5.13.
차태호원장 아침명상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