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차태호 원장님 아침명상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는 또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여러분의 열정에 대한 설렘을 안고 아침명상을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이해한다는 위로의 말을 습관처럼 하곤 합니다.
각자의 고민으로 힘들어할 때 마음으로 건네는 말 한마디는
분명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기도 합니다.










매일 매순간이 힘든 여정이지만
포기할 수 없는 꿈이 있기에 오늘도 치열한 도전을 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가끔은 편견과 오해가 가득하여 전달되는 말속에
날카로운 가시가 돋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상처가 되는 일이 많은데 말입니다.
함께하는 동료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부모님과의 관계 그리고 선생님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의 수고는 여러분만큼이나 부모님과 선생님들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너무 예민하여 말을 건네기가 조심스런 그런 상황은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인데
매번 우리는 그걸 잊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 우리가 희망하는 것들에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의미가 있음을 인정하면 좋겠습니다.










벌써 한여름 같은 날씨입니다.
올여름은 또 얼마나 우릴 힘들게 할지 걱정입니다.
이 더운 날씨에 불쾌지수는 높이지고,
생각보다 더딘 성적향상에 불안과 조급함이 밀려들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은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결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의 한걸음 한걸음이 우리가 꿈꾸는 세상으로 향하고 있음을 믿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스톱워치로 순위를 정하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양지9기 후배여러분,
벌써 5월이 다 가고 있다는 생각보다 아직도 5월이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지나온 날들보다 더 많은 날들이 우리에게 기회로 남아있습니다.
마음에 여유를 채우고 하루의 계획, 한 주의 계획을 철저히 실천해나가길 바랍니다.










결과 없는 과정은 없다지만, 과정 없는 결과도 없습니다.
요즘 거듭되는 모의고사와 다가올 6월 모평으로 심리적 부담이 많겠지만,
이 또한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합시다.
연습을 실전처럼 최선을 다하는 마음자세라면 이 도전은 반드시 승리하리라 생각합니다.










더운 날씨에 무엇보다 건강에 유념하시길 바라며
희망과 긍정의 마음으로 이기는 길에 함께합시다.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2019.5.27.
차태호원장 아침명상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