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아침 명상의 글












우리는 소중함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궁금합니다.
마음에 쌓이고 쌓여가는 꿈과 목표가 혹여 부담되어 행동의 오작동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우리가 인생을 경험하면서 모든 것이 기쁨이고 즐거움일 수는 없지만,
어쩌면 그것마저도 감사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나고 나면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시간들,
그 모든 순간순간을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까...

아침에 눈뜰 때 하루의 시작에 설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우울한 사람도 있습니다.
사실 마음먹기에 달렸는데 말입니다.

늘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는 오늘이라는 하루가 언젠가는 간절하게 소망하는 하루가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하고,
간절함과 소중함으로 진심을 다하는 하루를 만들어갑시다.












매일 매순간이 우리에게는 경쟁이고 역경이지만 이 또한 절호의 기회일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미친 듯이 집중하고 몰입할 때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은 고통과 괴로움이 아니라 진한 감동이고 희망임을 믿어 봅시다.



사랑하는 양지 후배 여러분,


그동안 내가 지켜본 여러분은 누구보다 잘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긍정과 희망을 기대할 만큼의 열정과 노력을 인정합니다.
아직도 많은 날이 기회로 남아있는 지금,
불안과 초조함으로 소중한 하루를 낭비하는 어리석음은 만들지 맙시다.
지금은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존감이 필요한 때임을 명심하십시오.












요즘 우리는 더운 열기 속에서도 반복되는 치열한 일상을 살아내고 있지만,
늘 그래왔던 것처럼 시간 앞에 비굴하지 않은 당당함으로
소망하는 것들에 손 내밀어 행복을 만들어가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항상 긍정을 주문하고 희망을 이야기하지만,
때로는 삶이 치명적일 정도로 무의미하게 다가오고 무력감을 느끼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때가 우리에게는 희망과 꿈을 리디자인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여러분을 믿습니다.
여러분의 간절함과 진정성을 믿습니다.
절치부심의 자세로 도전하는 여러분에게 어떤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해야 할지,
또 그 말이 내 마음을 온전히 담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가 운명처럼 함께하는 이 노력이 성공 가도에서
가장 현명하고 바른 선택이라는 것을 반드시 결과로 확인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후텁지근한 열기에 만만치 않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존재감을 아낌없이 드러내어, 여러분이 생각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세상의 주인공이 되길 바랍니다.













2021.6.14.
차태호 원장 아침명상의 글









"방법이 옳으니 성적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