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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제 같은 지난날들 이제 다시는 돌아갈 수 없지만, 어느새 또다시 찾아온 눈부신 봄처럼 우리 인생의 봄은 지금부터입니다.
조회수 494 등록일 2022-04-04

 





4월 4일

아침 명상의 글














감정과 행동의 절제 속에 제법 많은 날을 보내고 오늘 또 다른 하루를 희망으로 맞이합니다.

다가가지 않아도 스치듯 지나가고, 등 떠밀지 않아도 냉정하게 지나가는 것이 세월이랍니다.
하루하루가 치열한 일상이지만 이 또한 바람에 구름 가듯 그렇게 지나갈 것입니다.

오늘은 또 어떻게 견뎌야 하나라는 걱정스러운 생각보다는 선물 같은 하루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 주를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어차피 살아내야 할 우리 일상이라면 고통이 아니라 희망을 향한 도전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코끝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꽃향기에 우리는 지금 봄을 살고 있음을 자각합니다.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절은 그렇게 돌고 도는 것이라서,
순간순간의 감정에 충실하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흘러가는 것은 시간이고,
그 시간의 흐름 속에 온통 푸른빛이 물들어갈 때면 또다시 우리의 마음에도 가득 푸른빛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존재만으로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사람들,
계절이 오가는 속에서도 내 안의 흩어진 감정의 조각들을 맞추며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이 우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고단한 일상을 살아가면서 가끔 우리는 각자의 빛을 잊고 살 때가 있습니다.
세상에는 인간의 감정을 조각한 빛나는 별들이 많지만,
그 거대한 별만 바라보느라 내 안의 진짜 빛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닐까?
지금도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모습으로 각자의 다른 방식으로 빛나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믿음은 더 강한 자신감으로 나타납니다. 자기 자신을 믿는 것만큼 더 큰 응원은 없습니다.
어떤 길이라도 궤도를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잘 가고 있는 것입니다.
무거운 발걸음 더디게 보일지라도 잘 가고 있는 것입니다.
신중해도 괜찮습니다.
천천히 가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누구보다 잘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양지 후배 여러분,

수레의 속도가 느리다고 뒷바퀴가 앞바퀴를 추월할 수는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불안함과 조급함 때문에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지금 포기하는 것은, 다음에도 포기하고 싶은 이유가 되지만
결코 포기하고 만나는 세상에는 희망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언젠가는 정부의 방역 기조가 변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나 중요한 시간을 살아가는 수험생이기에
그 변화의 속도보다는 좀 더 안정을 택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해주기를 당부합니다.

원내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왜 모르겠습니까.
그 불편함 속에서도 일상이 되어야 하는 공부가 또 얼마나 답답할까요.

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는 생활의 지혜가 아닌 생존을 위한 선택이고,
그 안에서 우리의 일과는 답답함이 아니라 담담하게 이겨내야 할 새로운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살아갈수록 서툴고 답답한 세상살이가 누군가에게는 보잘것없이 보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가질 수 없는 꿈이고 희망입니다.
우리가 이 힘든 도전을 또 한 번의 기회로 선택한 이상 우리에게 이 과정은 고난이 아니라 축복이라고 생각합시다.

어제 같은 지난날들 이제 다시는 돌아갈 수 없지만,
어느새 또다시 찾아온 눈부신 봄처럼 우리 인생의 봄은 지금부터입니다.











2022.4.4.
차태호원장 아침명상의 글






 

"방법이 옳으니 성적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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