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아침 명상의 글














모든 순간을 전쟁처럼 살아가는 치열한 일상에서 세상은 우리에게 그렇게 쉬운 길만을 내놓지 않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의 운명 같은 현실이지만,
가슴에 품은 꿈과 목표가 분명하기에 우리는 오늘을 견디고 이겨내고 있습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견뎌온 많은 시련,
지금 우리의 노력이 내일 어떤 결과일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 결과를 떠나서 지난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만만한 것 하나 없는 것이 세상사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그 많은 고난을 이겨내고 오늘 우리는 새로운 2학기 과정을 시작합니다.

다양한 모습과 다양한 생각의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이라서 내 뜻대로만 살아가기가 어렵다지만,
넘치는 열정만큼이나 긍정으로 다가올 내일을 상상하며 자신감이 상처받지 않도록
늘 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라서 매일 매 순간이 새로움이고 도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강한 척 위장하지만, 사실은 나약함을 부정할 수 없기에 때때로 좌절하고 어쩌다 울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힘들어도 참고 이겨냈던 일들이 쌓이고 쌓이면 ‘실력’이 된다고 합니다.
버릇처럼 해왔던 일들이 쌓이면 ‘고수’가 된다고 합니다.
습관처럼 하는 일에 몰입하면 ‘최고’가 된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는 고난의 여정에 나서고 있지만,
노력하고 인내하는 삶은 언젠가는 꽃을 피워내게 된다는 사실에 희망을 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 과거는 과거일 뿐이며 미래는 현재가 만들어낼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열정과 노력이 승리하는 내일을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과거의 잘못된 습관들을 모범답안처럼 답습하는 실수는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제 오늘부터 우리는 본격적으로 2학기 과정을 시작합니다.
기대감으로 맞이하는 새로운 시작 앞에서 조급하지 않기를, 불안해하지 않기를, 두려워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꿈과 목표를 향해서 더 긍정의 마음과 자신감이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좀 더 계획적이고 그 계획을 완벽하게 실천하는 과정이 되길 바라며,
결국 우리가 승리하게 될 그 날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발전의 모습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의 마음으로 승리를 향해서 우리 함께 나아갑시다.











2022.6.20.
차태호 원장 아침명상의 글









"방법이 옳으니 성적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