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아침 명상의 글













예고 없이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라도 반가운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입니다. 계속되는 불볕더위 속에서 우리의 각오와 행동이 약해질까 두려운 시기에, 지긋지긋한 코로나는 새로운 변이종의 확산으로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일정 기간 확진자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현상은 재확산의 위험을 경고하고, 방역수칙 준수라는 기본 원칙을 꺼내어 실내외 모든 공간에서 또다시 불편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아침명상 시간에는, 이런 우려되는 상황에서 더 안전한 학습공간을 지켜나가기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하여 다시 한번 당부와 협조, 그리고 능동적 실천을 부탁하려고 합니다.

방역전문가들은 당분간 코로나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계속되는 새로운 변이종이 나타날 것이고, 그 변이종은 감염력이 이전 바이러스보다 더 클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더 걱정하는 것은 백신 접종 여부나 확진 이력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감염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자신의 부주의와 소홀함은 없는지 돌아보고, 자신의 건강과 우리의 안전을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실천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1. 한여름에 마스크 착용이 웬 말입니까. 그러나 완벽한 예방제가 없는 상황에서는 답답함과 불편함을 감내하면서라도 우리는 반드시 KF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2. 강의실은 주기적으로 환기가 필요하고 출입할 때에는 손 소독제 사용을 생활화합시다.

3. 식당에서는 대화를 자제하고, 식사 후 외부공간에서 마스크 착용한 상태로 대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4. 될 수 있는 대로 병원 진료는 자제하고 질병 치료의 이유로 외출할 때에는 외부접촉과 활동을 삼갑시다. 그리고 질병 치료 외출 복귀 때에는 반드시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 결과를 제출합니다.

5. 여름철이라서 에어컨에 의한 냉방병이나 감기 또는 비염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증상과 비슷하기에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는 선생님께 보고 후 즉시 자가진단검사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걱정과 두려움 속에서도 잘 이겨왔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또 다른 위협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것 또한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건강함이 담보되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답답함과 불편함을 이겨내 주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을 믿습니다.

















2022.7.18.
차태호원장 아침명상 대신하는 당부의 글









"방법이 옳으니 성적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