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차태호 원장님 아침명상









언제쯤 우린 불안과 초조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것들은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영혼의 허기 같은 것은 아닐까?
아마도 그건 지난날의 아쉬움에 매몰되어 소심하고 나약해진 마음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꾸는 우리는
좌절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며,
모든 시간 모든 것들에 대한 희망과 긍정으로 생각을 채우는 습관을 만들어야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이겨 내야할 이 고난의 순간들은
시간의 소중함을 가벼이 여겨 흘려보낸 지난날에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하고 행동했던 사소함과 소홀함에서 비롯되었음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치열하게 도전하고 있는 이 순간을 소중하고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이라는 시간의 소중함을 아는 것, 한순간도 허투루 보낼 수 없는 간절함으로 살아내는 것이
성공의 첫걸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합니다.
우리 양지9기 모두가 승리하는 꿈같은 축복을 기대하며 몇 가지 당부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또 한 번의 기회, 늘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공부는 누구나 할 수 있고 어디에서나 할 수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후회 없이 공부했노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면 좋겠습니다.
그런 여러분에게 공부의 생활이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성공의 시작은 수업입니다. 여러분에게 준비한 어떤 수업이든 의미 없는 수업은 없습니다.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마음으로 수업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예절을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예의 있는 자세를 요구할 것입니다.
긴 겨울밤을 잠 못 이루고 노심초사하실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예의이며,
오직 성적향상을 위해 밤낮으로 연구하시는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인사도 예의이며,
아름다운 스무살을 함께하는 동료에 대한 배려와 존중도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양지 9기 후배여러분,
우리는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의 능력을 보여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긴 여정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는 고난의 순간들을 겪을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앞길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당당하게 이겨 나갑시다.
우리는 포기할 수 없는 간절한 꿈이 있고 더 희망찬 내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역사적인 시작 앞에서 가슴으로 기억하는 11월의 그날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며 행복한 웃음으로 보답 받을 것이라 믿습니다.





2019.2.11.
차태호원장 아침명상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