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차태호 원장님 아침명상





 



3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속의 봄날이 무색할 만큼 우리의 아침은 아직도 쌀쌀함을 털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교차가 큰 날에는 더욱더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부탁합니다.










지난주 우리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고난도의 모의고사를 경험하였습니다.
프리미엄 모의고사가 난도가 높은 시험으로 정평이 나있지만,
그 중에서도 이번 3월은 역대급 난도였던 것 같습니다.
아쉬움이야 있겠지만 높은 난도의 수능 출제경향을 대비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우리 마음속에는 이별해야할 숱한 감정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잠재적 가능성을 가벼이 여기고
늘 불안과 고민에 매몰된 나약하고 부정적인 모든 감정들과 이제는 이별해야할 때입니다.
그것이 소중한 또 한 번의 기회에서 우리가 이기는 방법이고 꿈꾸는 미래를 위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지금 두 손을 모으고 감사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 순간부터는 사소한 것부터 감동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하기를 변명삼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감동한다는 건 내안에 있는 모든 감정들과 학습활동이 최선이었음을 말합니다.
이런 감동들이 습관이 되는 우리의 치열함은  반드시 축복으로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양지9기 후배여러분,
우리가 함께하는 이 여정에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할 일들이 분명해서 더욱 힘들지만,
이정도의 고단함과 수고에 좌절할 수 없는 것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우리의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늘 긍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믿어주면 좋겠습니다. 










한 잡지 편집장으로부터
‘이런 글 실력으로는 절대로 작가가 될 수 없다’라는 핀잔을 받은 한 무명작가는
「노인과 바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합니다.
한 사람의 평가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믿는 긍정적 생각과 노력이 가져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84번째 실패에도 85번째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작품 속 노인의 도전정신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나약한 젊은이들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양지9기 후배여러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살다보면 생각대로 되는 것이 의외로 많은 게 사람들 사는 세상입니다.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한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어떤 날보다 더 소중한 하루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2019.3.25.
차태호원장 아침명상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