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아침 명상의 글









양지 13기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향한 멋진 도전을 함께해나갈 원장 차태호입니다.







종합반으로 입소하신 여러분은 낯선 곳에서의 하루가 참 길게 느껴졌을 텐데 간밤에 잠은 잘 주무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우선선발반 학생들에게는 미안하고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최적의 학습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어마어마한 시설 작업을 했지만 완벽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고, 윈터 학생들의 통제되지 않는 자유분방함에 정숙 지도도 아쉬운 면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견뎌주고 기다려 준 여러분이 고맙습니다.









이제 이곳에는 진짜 수험생인 양지 13기 재수종합반 여러분만이 존재합니다.
공부하기 좋은 환경과 각자의 현 상황을 고려한 교육시스템으로 여러분의 잠재적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내겠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예외 없이 모두가 승자가 되어야 할 여러분에게 몇 가지 부탁 말씀드립니다.

1. 공부하는 분위기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야 합니다.
나의 부주의한 말과 행동이 자신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동료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면, 실내 모든 공간에서는 반드시 ‘절대 정숙’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2. 우리는 같은 목표를 향해서 함께 가는 동료이지만 모든 생각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와 배려의 동반자 정신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우리는 예절교육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예의는 필요합니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한순간도 잃지 않기를 바라며,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식당의 찬모님들, 청소하시는 분들, 그리고 학원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도 정중한 인사를 부탁합니다. 









4.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금 우리는 대단한 각오와 의지로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인지라 때로는 흔들릴 때도 있을 겁니다. 9개월의 수험생활에서 여러 우여곡절이 있을 수 있고, 모의고사 성적은 들쑥날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다시 한번 지금의 각오를 되새겨보시기 바랍니다. 결국에는 버티고 이겨내는 사람이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모쪼록 어려운 결단을 하신 여러분 모두가 승자가 되는 그날까지 우리 함께 해봅시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역사적인 도전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2.13.
차태호 원장 아침명상의 글









*양지메가스터디기숙학원 공식카페*
(https://cafe.naver.com/yangjimega)에 가입하시면
자녀들의 학원생활 사진 및 다양한 게시글 확인이 가능하오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방법이 옳으니 성적이 오른다!"